I'm FHA(sky) :D
태국이름을 갖게됐다.
오기 전 제인이 지어준 이름과는 조금 다르지만
넓고 푸르른~ 하늘. 아무렴 좋잖아:^)♪
현지 코디네이터(페차린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셨고
오기전 우리의 부담을 왕창 안겨줬던 기대치설정.
하지만 그림과 함께 나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단숨에 그런것들을 날려버렸다 =3
새로이 손님이 오면 가장 어른분께서 하얀실을 손목에 감아주는게 전통이란다.
양손에 하나씩.
하나하나씩 알아가는 문화들 -
마땅히 준비한게 없어서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웰컴파티에 참석했다.
다음번엔 다음번엔 꼭 T^T
>> 아름다운 전통춤과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사람들의 색안경도 없었고
모든게 너무 예뻤다.
미소도 마음도
우리를 위해 멀리서 찾아봐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했다.
그치만 그것에 비해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