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훈련 보고서

[3일차 12기 국내훈련] 드디어 시작한, 그 첫번째 시간 공동체

2014.7.10일 목요일의 아침이 쨍쨍한 햇빛과 함께 9시 열린 나눔으로 시작되다.

전날 재밌게 한 발대식 준비때문인지 조금은 나눔이 소극적이기도, 정적이 이러나기도 했다.

/ 나눔의 이야기 중 자발적인 불편을 하고 생각하자. 에어컨끄기 다같이 세탁기 사용하기, 기본적이 예절을 지키자.


202호 강의실에서 마지막 연습,
그리고 대강당에서 발대식 리허설 후 우리의 오전은 이렇게 후딱 지나가버렸다.

12시 KB국민은행주관 통합 발대식을 하였다. 

국민은행 취업특강, 전 쇼트트렉 김동성선수 특강, 12기 발대식까지.

정말 재밌게 강의를 듣고 국민은행이 무엇을 하는지를 많이 알게된 계기였다.


드디어 우리의 차례 우리의 하이라이트!
발대식 퍼포먼스**
떨리기도 했지만 틀리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즐겁게 춤을 추고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들만의 소중한 추억의 한자락을 만들 수 있었다, / 심은경-나성에가면 노래를 계사하여 각자의 나라를 넣고 국민은행에게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오랜만에 찾아온 2시간의 자유시간. 
남자 단원은 즐겁게 풋살을 하면서 한웅덩이의 땀을 흘리고, 여자단원들은 느긋하고 편안하게 낮잠과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국민은행의 밥시간이 또 찾아왔고 우린 역시나 밥을 무진장 잘 먹었다,

드디어- 시작!!!!!
우리들의 고민거리를 던져주던 시간 우리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던 김명신 선생님의 공동채를 알아보는 시간이였다.

각자의 자기소개. 간단하게 소개하는 것 부터 3개의 키워드를 얘기하면서 각자 이야기하고 서로 들은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서로 설명해주는 시간.
공동체가 무엇인가를 편안하게 이야기도 해보고, 그 이야기를 자그만한 OX퀴즈를 통해서 토의하고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에 관한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처음엔 어느 계절을 좋아하는지, 내가 먼저 대쉬한다 안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파견간 국가에서 축제를 준비하기위한 풍선아트로 만든 강아지가 있다. 이걸 보고 평소에 도움을 많이주던 아이가 달라고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것을 줄것이냐 안 줄것이냐? 

이 마지막 질문을 자유롭게 각자의 마음을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주고 받았다.

그렇게 공동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그리고 과연 사람과 사람만이 공동체일까? 사람과 자연은 자연과 자연은 등등 공동체를 좀 더 넓게 많은 부분을 생각해보자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습니다, 

각자 등뒤에 임의에 그림을 O@#  이렇게 붙여뒀다. 각자 말없이 팀을 만들어보라고 함. 제한 시간 1분.
각자 빠르게 등뒤에 보고 임의로 팀을 만들어주고 자기와 똑같은 그림과 형태인사람끼리 만났다. 포함되지 못하고 혼자있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끝나고 난 다음에. 의문을 주신 부분은. 왜 다같이 할 수 없었나? 
왜 다르다고하는 사람을 함께 하지 않고 왜 우리라는 틀안에 가두는 가? 라고 의문을 던져 주셨다. 
결국은 시간에서 주는 그 다급함이 우리 마음속에 주는 압박과 이기심이 우리라는 틀을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줬던 것 같다.

신문지8장, 종이컵2, 스트리폼그릇, 가위, 테잎을 가지고 바닥에서 가장 높이 천장까지 만드는데 제한시간 5분, 그리고 천장에 테잎을 붙이면 않된다,

단 , 한명은 관찰자 입장으로써 어떻게 만드는지 바라보고 이야기하자.

욕심이 과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과정은 좋았다. 역할 분담이 안되었다. 혼자서만 하고있었다는 등등을 관찰자들이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왜 다같이 만들 생각을 안하냐? 재료는 제한적인데 왜 이 팀이라는 울타리에 갇혀있느냐 만들라고했지 사람과 팀을 제한두지 않았고. 던져준 설명을 왜 정확하게 듣지않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가라고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팀별로 앉아서 각자 손바닥만한 동그라미를 그려 꼭! 지킬 수 있는 그곳에서 지킬 것을 1가지를 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그 지킬것에대해 코멘트를 달고 토의를 하였다.

공동체란 답이 없으니 좀 더 넓게 자유롭게 생각을 하고 욕심가지지말고 색안경끼지 않고 보길 바란다고 얘기해주셨다,


이렇게 우리에 '공동체'라는 의문을 던져주고 가셨고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 12기 단원들.
이들은 이야기 더하고싶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도보순례를 위해서 잠들러 가다.


내일 우리의 이야기는 
상상하는  그 이상 일것이다.
본격적인 강의는 내일부터 쭈욱 시작하기도 하니 다들 화이띵띵띵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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