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우리 캄보디아 깐달팀은 서로가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이렇게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에 교육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서 교육이 미치는 영향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무빙스쿨을 다녀왔습니다.

 

풀뿌리 사회지기학교와 볍씨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원연수원을 출발해 버스를 타고 서대문역에서 내려 버스를 한 번 더 탈 수 있었지만 자발적 불편을 이행하기위해 걷기로 결정해서, 걸어가던 중에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계속 걸어서 풀뿌리사회지기학교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위험 천천히라는 표지판이 너무 빨리 다가가려고 하는 우리의 마음에 필요한 한마디인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풀뿌리사회지기 학교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중입니다.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노력!

 

 

 

 

 

풀뿌리 사회지기 학교 이성민 교무지기의 이야기를 듣는 중입니다.

캄보디아팀은 대안학교와 보편학교에 대해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의 다양성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서 '시계추'에 비교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생각이 치우칠 수 있는데, 그것이 그리 나쁜 게 아니라고 해주셨습니다. 중용만 지키는 사람보다는 왔다갔다하더라도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자발적 불편의 일환으로 휴대폰사용하지 않기를 실천하는 중이라 기관과 연락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중입니다.

 

 

 

 

 

 

 

 

 

자발적 불편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볍씨학교 근처에 도착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어서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워서 우리는 주민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정을 느끼면서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찾은 볍씨학교!!

 

 

 

 

기쁜 마음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볍씨학교란 이름답게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볍씨학교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저희의 주제와 주제선정이유를 설명드렸는데 너무 기쁘게 인터뷰에 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 초등학교부터 대안교육이어야 할까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초등교육은 습관을 들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팀은 너무 달랐기 때문에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갈등을 해결해가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둘러앉기'라는 방법으로 여러명의 모임의 두명의 싸움에도 모두가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고 만장일치가 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방법입니다. 어떻게보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힘들고 지치는 일정이었지만 다들 마음 속에 변화를 안고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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