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PPM 캠페인

 

 

안녕하세요 14기 캄보디아 깐달팀입니다:)

국내훈련때 나비효과, 나의 효과 수업을 듣고

수원ymca에서 2주가 넘는 시간을 지내면서 환경 관련 수칙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요.

 

그 수칙은

1. 텀블러 사용하기

2. 5층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3.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4. 충전이 다 된 충전기는 뽑기

5.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변은 걸어다니기

였습니다.

 

저희가 실천한 수칙들을 살펴보면,

 

1. 텀블러 사용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던 텀블러 사용!

하지만 이제는 밖을 나설때 텀블러를 먼저 챙깁니다.

 

2. 5층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사진은 우체국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3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5층으로 가야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내려가자는 둥

농담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를 모두 힘들게 했던 수칙이었지만 이제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게 더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3.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무젓가락을 뜯어서 사용하셨다는 간사님의 가르침대로

종이컵, 나무젓가락, 일회용 용기 사용을 모두 줄여보았는데요.

생각외로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떡볶이를 시켜서 함께 왔던

플라스틱 용기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돌려드리기 위해 챙겨놓은 모습입니다.

 

4. 충전이 다 된 충전기 뽑기

위의 사진은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때 모습이네요;(

 

5.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변은 걸어다니기

처음엔 지역 NGO로 가는 길에 늦어서 택시를 잡아탔었던 우리,

이제는 지하철과 버스 이용으로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초반에 길을 몰라 경찰서에서 길을 묻는 모습과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네요.

 

3주 가까운 시간 동안 수칙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일회용품을 쓰는게 오히려 불편해지는 반면 텀블러를 쓰는게 편해지고,

방에 들어가면 콘센트를 먼저 확인하게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길을 빨리 찾는 방법을 알아가면서

천천히 환경을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6-11 | 02-754-7892 | asiaraonatti@gmail.com | 2024 한국 YMCA 전국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