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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후 정부와 민간기관이 파견하는 우리나라 해외봉사단원(World Friends
Korea, WFK)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

WFK는 ´세상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친구´라는 의미로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대한민국 IT봉사단), 외교통상부(KOICA 해외봉사단), 교육과학기술부(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등이 개별적으로 파견-운영했던 해외봉사단을 통합한 해외봉사단 단일 브랜드다.

올해부터 WFK 봉사단의 참여 범위가 확대돼 정부 파견 봉사단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및 비정부기구(NGO)단체가 파견하는 해외봉사단원들도 WFK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평소 우리나라가 세계 원조사(史)에 모범 사례로 가장 먼저 언급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책임감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외교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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