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덕 국민은행장(세번째줄 왼쪽 일곱번째)은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8기 발대식과 7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8기 발대식과 지난 3월에 파견된 7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국민은행은 이번 8기 활동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단원 모집, 교육 등을 준비해왔으며, '라온아띠' 단원들도 71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아시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아동 언어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귀국 단원들은 5개월간의 현지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