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2008. 9. 25. The Dili Weekly 외국인 근로자들이 티모르에 분노를 일으키다. Palapaso에서 세발달린 카트로 사탕, 담배, 물을 파는 Cipriano Soares는 티모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티모르 근로자들에게 가야할 돈들을 불공정하게 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외국인들이 티모르 사람의 사업을 보호조차 하지 않고, 외국인 소유의 마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티모르의 외국인들이 모든 이득을 취하고 있다”라고 씁쓸히 말했다. “그들은 여기서 모든 달러를 취하고 그들의 나라로 되가져 간다. 언젠가 이곳에 더 이상의 달러가 없을 때, 그들은 모두 그들의 나라로 떠날 것이고, 우리는 가난한 채로 남겨질 것이다.” Soares 씨는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들은 확고하게 믿고 있었다. 과연 사실인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노동부 공무원에 따르면, 그는 일부 외국인들은 티모르 사람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고용주들이 티모르 사람들에게 그들의 능력을 보여줄 공평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아직 티모르에서 할 수 없는 기술들을 가진 외국인 기술자들은 정부가 초빙을 했고, 이런 부분의 기술은 티모르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티모르 기업 연합회 회장인 Da Costa 씨는 외국인들이 공적 부분과 사적 부분에서 모두 고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기록에 따르면, 2002년과 2008년 사이에 적어도 6,000명의 외국인이 동티모르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그들은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인도, 호주 그리고 유럽과 미주를 포함한 외국에서 왔다. 특히 수도인 딜리에서는 외국인들이 노동력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평균적인 동티모르 국민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경향이 있다. 세계은행이 최근 자료에서 이야기 한 상황들이 가까운 미래에서 바뀔 것 같지는 않다. 2007년에 나온 “동티모르의 청년 발전과 노동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서는 “외국인의 취업과 현지 동티모르인의 높은 실업상태에 대한 전망은 현실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개발되고 있는 티모르의 기름과 가스의 매장은 아직은 티모르에 없는 전문화된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것은 정부에 의해 이미 인지되고 있는 사실이고, 이 것은 필요에 따라 외국 이주노동력의 추가적인 사용을 허락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그리고 티모르 기술자들은 외국인들에 의해 숙련되고, 이들이 외국 기술자들을 대체하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이런 일들이 잘 일어날지라도, 이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리 많은 일을 포함할 것 같지 않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외국 노동자들이 많은 관심을 끌기는 하지만, 그들은 국가 노동력의 작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서 쓰인 ‘노동력’이라는 표현은 15~64세의 인구를 말한다. 비록 15세 미만의 아동들이 일반적으로 시골에서나 딜리에서나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통계청의 2004년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노동인구는 315,000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약 80%의 사람들이(247,733명) 농업, 어업,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반면, 약 4% 정도의 사람들이 UN 또는 외교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동티모르의 노동력은 그 인구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2007년 보고서에서, 국제 노동 기구는 매년 15,000명의 젊은 일꾼들이 노동력에 포함되고 있다고 말했다. 측정해보면, 2004년 이후 60,000 명의 사람이 새로이 노동 인구에 포함되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또는 일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말이다. Da Costa는 UN과 많은 NGO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은 UN이나 그들의 본국으로부터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음식이나 물건들을 동티모르에서 사면, 그들은 외국의 돈을 지역 경제에 쓰게 된다. Cipriano Soares 같은 동티모르 노동자들은 그들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고 정부가 그들을 더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티모르가 독립을 한 이후로 지도자들은 우리에게 관심을 쓰지 않는다."고 그가 말했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가 물건들을 팔 수 있는 우리의 장소들을 고쳐주지 않고, 우리에게 직업도 주지 않는다. 현재 외국인들이 여기에 와 있고, 그들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국인들이 여기서 일하는 유일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티모르 상인들이 정부가 그들의 어려운 처지에 관심을 갖게 하도록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료 상인인 Augusto Goncalves 도 정부는 도로공사나 대통령궁 건설 작업에 동티모르 사람들을 고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거리의 상인들은 어떨 때는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어떨 때는 사지 않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는 우리는 하루에 7 달러까지 벌수 있지만, 하루에 3 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한다."고 Goncalves가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아마 더 증가할 것이다. 노동 관련 위원회의 한 사람은, 2007년에 742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동티모르에 왔고, 2008년에는 불과 3분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72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외국인의 비자 신청을 거절하는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에는 59명이 거절당했지만, 반면 2008년에는 26명에 불과하다. 그는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대략 180명 정도의 외국인은 길거리 상인으로, 다른 56명은 관광비자로 여기서 일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다른 외국인들은 비즈니스 허가를 신청한다. 동티모르 비즈니스 허가 관련 부서의 직원은 동티모르의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ㄷ른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로부터 온다고 했다. 그는 동티모르에서 외국인으로부터의 경쟁이 티모르 사람들이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인들로부터 배우게끔 동기를 부여한다고 믿는다. 그에 따르면 티모르 사람이 가능한 일자리는 보통 티모르 사람에게 주어지지만, 이 나라의 노동자들이 법에 의해 적절히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법이 이런 부분을 분명하게 하고, 외국인, 국제적인, 그리고 지역의 노동자들에게 더 이상의 어떠한 혼란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입국관리 경찰 또한 외국인의 활동에 관심이 많다. 출입국관리 경찰의 관리자는, 지난 5년간 거의 28,000 건의 비자 연장 신청을 외국인들로부터 받아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자 신청은 비즈니스와 가족 비자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광비자로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비자를 오용하는 사람은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국내의 몇몇 고용주들은 동티모르와 외국인 노동자의 대결이 문제가 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두 종류의 노동자(동티모르,외국인)을 모두 고용한 약국 운영자는 그는 그들을 차별하지 않고 같은 임금을 준다고 말했다. 여기서 일하는 18명의 노동자들은 9명은 동티모르, 9명은 인도네시아 사람이다. "우리는 동티모르 사람에 비해 인도네시아 사람을 우대하지 않아요"라고 그는 말했다.

====

위 기사는 여러 종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섞여있다. 그래서인지 기사가 오락가락 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각각 접근하는 태도가 달라야 하므로 구분해서 접근해야한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분류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1.       UN관련 국제기구, NGO 외국인

2.       선진 기술을 지닌 외국인 고용주

3.       상권을 쥐고 있는 외국인 (많은 화교들을 마트, 가게 등등에서 볼 수 있다.)

   4. 단순 노동자(?)로 현지에 고용된 자.

 

첫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들의 일이 현지 사회에서 끼치는 순기능이 있고, 현지에서의 소비가 현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두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다. 그들은 아직 동티모르에 없는 기술을 갖고 있기에 그들을 통해 동티모르 노동자들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지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화교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딜리의 대형 마트나 많은 가게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중국인을 부르는 찌나라는 표현은 그 리 좋은 뜻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 만나본 현지인들의 경우는, 그들을 반기지 않았다.

네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고, 이것도 문제가 된 다는 것은 이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다. 현지인들의 실업 상태에 비춰보면, 비슷한 수준의 노동력이 유입되는 것이 안좋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나 유입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가장 큰 문제는 세번째 분류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동티모르의 상권을 그들이 쥐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규제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규제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높은 실업률일 것이다… ..

어떡하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6-11 | 02-754-7892 | asiaraonatti@gmail.com | 2024 한국 YMCA 전국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