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마지막 한달간 Ayiramthengu YMCA에서
요가, 스트레칭,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1) 최유진 단원의 한국어 수업
2) 강은지 단원의 요가 수업




7월 18-19일 이틀간 인도 케랄라 지역 Uni-Y 멤버들과 함께
Indo-Korean Youth Camp를 진행하였다.

1) 유세근 단원의 단소 공연
2) 한국 전통의상 및 관련 자료를 전시




1) Ayiramthengu YMCA 전경
2) 옆 동네 Alappad 지역의 해변
3) 접니다. 하하하  살이 좀 쪘죠?



마지막 활동 지역인 아이람땡구에서
다섯명 모두 피부병에 걸리기도 했고
현지 코디와의 갈등도 최고조에 이르렀고
일이 없다며 송실장님과 윤간사님께 SOS를 외쳐대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 반대하던 홈스테이를 두번씩이나 했다. 
모기한테 50방도 넘게 물려 잠못자던 밤, 
우리 숙소가 얼마나 편한건지 새삼 깨닫기도 했다.
인도의 보통 사람들 속에 묻혀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내몸은 편한것만 추구했던 게으른 내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소중한 친구들, 또 그들의 가족들,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참' 인도를 만난게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눈물 한방울 안보인 나에게,
그렇게 많은 정을 주지 않았던 모진 나에게,
뜨거운 눈물과 함께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준 모든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난니. 윈둠까남!"

(고맙습니다.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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