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4년 라온아띠 350ppm캠페인 in서울

 

 

+ 350ppm캠페인은,

PPM이란 Parts per million의 약자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이다. 현재 이산화탄소는 여러 가지 주된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로 인해 현재 400ppm을 훨씬 넘어가고 있다. 350ppm캠페인은 이렇게 적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간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이산화탄소 적정량인 350ppm 으로 줄이기 위한 전 세계 기후변화방지 프로젝트이다. 350ppm 까지가 대기에 안전하게 존재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이며,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지 않고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이기도 하다.

맨 처음 2007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350이라는 환경운동단체 (http://www.350.org)가 여러 가지 환경 운동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350"이라는 숫자를 하나의 구호로 내걸면서 현재 전 세계 200여국이 350ppm캠페인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 라온아띠 8개국 연대 350ppm 캠페인은?

라온아띠 350ppm 캠페인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작은 행동이 지역 공동체에, 사회에, 나아가 지구의 반대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상호의존의 아이디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예컨대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해 태국에서 가뭄과 홍수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태국만의 문제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지구시민적, 범세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자, 한국에서는 물론 라온아띠 파견 8개국을 연대로 하여 각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 지역에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가 다른 곳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결론에 달아 350ppm을 8개국 연대 캠페인으로 확장시켰다. 더 나아가, 라온아띠 8개국이 연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이 높은 선진국들에게 효과적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며, 그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껴 연대하기를 촉구하고자 한다.

그래서 라온아띠 캠페인은 단순히 8개국 내에서의 ‘CO2를 줄이자,’ ‘환경 오염을 줄이자,’ ‘지구를 지키자’라는 전달형, 청유형의 캠페인이 아니라, 환경 문제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각성하여 우리 모두 함께 실천하자는 책임형, 참여형 캠페인을 만들고자 한다. 

 

+2014년 라온아띠 350ppm캠페인은?


6월 6일(금) 9~12시/ 15~18시
청계천 장통교
*라온아띠와 함께 이면지 수첩을 만든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개인 실천 서명하기.
*걷는 것의 이로움을 경험하는, 풋 프린팅!

그 날, 그 곳에서 350ppm캠페인을 하는 라온아띠와 만나요.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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