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딜리위클리 

2008년 5월 29일 - 6월 4일

 Buy local, eat local to reduce imports

 지역의 NGO는 지방 공동체들이 더 많이 지역 생산 식품을 먹고, 수입 식품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Arsenio Pereira(Rede HASATIL의 책임자 : “현재의 쌀 지역의 쌀값을 올리는 지금의 쌀 위기 때문에 티모르는 외부에만 의존할 수 없다. 티모르는 국내에서 더 많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는 쌀 이외의 식품을 주식으로 하는 것을 시도하길 장려하고 있다. 옥수수, 카사바, 감자와 같은 것을 식사대용으로 하면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지금의 쌀값은 매우 비싸다. 쌀값이 $25에서 $27일 때 농부들은 보통 하루에 $0.55의 돈을 번다. 쌀 한 Sack을 사기 위해선 45일을 일해야 한다. 또, 지역에서 물건을 산다면 돈이 티모르로 퍼지게 될 것이다. 결국 지방 농부들은 물건을 사기 위한 돈을 더 벌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지방 생산물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티모르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로 부터의 생산물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 어떤 땐는 농부들이 더 생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없고, 사람들이 외국으로부터 온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생산을 줄인다고 한다.  현재 정부미는 $17에 일반미는 $25에 팔리고 있다.


-평
*동티모르의 쌀 자급도는 매우 낮다. 기후는 쌀 재배에 나쁘지 않으나 산악지형이 국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수입되는 쌀은 이곳 사람들에게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수입 쌀은 그나마의 농촌을 더욱 피폐하게 하고 있다. 농촌의 생산력이 국제 생산력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개 시설과 같은 인프라와 품종개량과 같은 소프트 웨어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선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식량 자급면에서 다른 개도국과 같이 종속적 위치로 갈 것인가, 아니면 자급도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것인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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