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The Dili Weekly 2008. 12. 3.일자 1-3

49%의 아이들이 가난 속에 살고 있다.

2001년과 2007년 사이에 세계 은행(World Bank)에 의해 조사되고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49%의 아동, 3%의 노인들이(?? 이 수치는 오타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가난한 상태로 살고 있다.

이 조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 기반의 생활을 하기 때문에 동티모르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의 하나라는 것을 보여준다. 동티모르의 하루 1인당 평균 임금이 기본적인 가난 수준인 US 0.88 미만이다. (The average wage in Timor-Leste is under the basic poverty level of US 0.88 per person per day.) 인구의 증가와 함께, 실업률도 증가하고 있다.

이 나라의 가난을 줄이기 위해, 동티모르의 정부는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이 나라의 미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경제 활동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이 의견은 세계은행의 대표인 Antonio Franco "발전과 인구"라는 세미나에서 말한 의견이다.

Antonio 2001-2007 조사를 근거로, 많은 동티모르 사람들이 기초 가난 수준인 1인당 하루 US 0.88 미만의 가난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The population is significantly increasing compared with the virility tax) 이는 미래에 문제가 될 만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세계 은행은 인구 수준, 생산적인 건강 정책 강화, 핵가족(small families-소규모 가족?)의 이득에 대한 교육, 보건 부문의 개혁, 효과적인 가족 계획 프로그램의 보급과 관련된 조건들을 충족시킬 것을 권했다.

세계 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동티모르의 경제 상황은 1인당 소득은 줄어들고 있고, 인구의 증가로 인한 가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제 성장의 가속을 위해 세금을 줄일 필요가 있다. 3%의 인구 증가가 있다.(?)

한편, 국회 부의장 Vicente Guterres는 국회의 의원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MPs(여당?)는 인구에 신경을 쓰고, 발전을 촉진하고, 가난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의원들은 정부가 가톨릭 교회와 제휴하는 것을 포함한 정책들을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 문제는 심각한 것이어서, 국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The issue is serious, so it should have a national conscience.) 한편, 국회 부-부의장인 Maria Paixao는 동티모르가 어떻게 가난과 질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더욱 강조했다.

위의 조사처럼 인구가 증가한다면, 각 아동의 탄생 간의 평균 시간은 12달이다. 각 아동의 탄생 사이에는 여성이 스스로를 돌보고 아이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 것은 세상의 가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2020년에는 동티모르의 인구가 적어도 300만명은 될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임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달력의 이용을 통해, Natural KB 방법을 통해, 교회에 반하지 않고 인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만약 엄마들이 한 아이를 더 낳길 원한다면, 그들은 3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야 그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다음 아이를 위한 준비를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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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인 듯 하다. 위 기사의 불명확한 통계 수치자료를 찾아보고자 세계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timor까지 검색했으나, 영어문서인지라 보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서…^^;

 

동티모르의 현재는 높은 실업률과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인듯 하다. 그 속에서 경제 성장을 하고자 하는데,,,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업에 기반을 둔 생활을 하고 있고, 수도인 딜리의 경우 일자리를 찾아 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루 빨리 산업화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것인가?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에 의해? 어떻게 파괴적이지 않게 할 것인가? 이러한 것에 대한 물음은,, 이 곳의 현지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 물음인 것 같다.

지금까지 농업 기반 사회라 해서, 앞으로 쭉 그렇게 유지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산업화를 통한 경제성장 또한 이미 많은 격차가 나버린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에서도 힘들 것이다.

 

세계 은행의 보고서와 코멘트가 기사에 인용되었는데, 세계 은행의 조언이 더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지적하는 학자들이 있다. 이 곳의 사람들이 앞으로 겪게될 산업화? 세계화? 속에서 비판적인 태도로, 조심스레 결정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어떠한 태도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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