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The Dili Weekly 2008. 12. 3.일자 1면

ASEAN의 회원이 되기 위하여 인적 자원을 늘리자.
 
ASEAN(동남아 국가 연합)의 회원국이 되기 위하여 동티모르는 인적 자원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 발전을 이룰 필요가 있다고 ASEAN에 대한 인식을 위한 워크샵에서 Agus Tarmidzi(senior advisor for ASEAN Affairs to the Foreign Ministry of Timor-Leste)가 말했다. "우리는 동티모르 정부와 함께 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정부가 사람들에게 ASEAN이 무엇이고, 가입 시에 어떠한 이익이 동티모르에 있을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통령이 말했듯이, 2012년에 동티모르는 ASEAN의 멤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한 인사는(Celso Fonseca, National Meteorology) 동티모르가 2012년에 ASEAN의 멤버가 되더라도, 여전히 강한 경제 시스템과 인적 자원에 대한 결핍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좋은 경제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운영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동티모르가 ASEAN의 회원이 된 후에 동티모르는 ASEAN 자유 무역 협정(AFTA)을 2015년에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ASEAN 선언(협정)의 6번째 조항은 만약 신생 국가가(동티모르 같은) 회원국이 되길 원한다면, 그 국가는 경제 발전, 안정성의 향상,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 인적 자원의 강화와 같은 일정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러나 동티모르 정부는 ASEAN 회원국으로써의 이익을 얻기 이전에,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가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등의 일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회원국으로써의 이득은 건강, 교육과 그 외 국가의 다른 분야를 포함한다. 동티모르는 ASEAN의 회원이 되기 위하여 그들의 인적 자원을 향상시키고 풍부하게 해야 한다. ASEAN은 1967년 8월 8일 태국의 방콕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초기 5개국에 의해 설립되었다. 지금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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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가입 관련 현지 분위기는 반기는 듯 하다. 딜리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아세안 가입과 관련된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사에 보면 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언급도 있다. 2015년쯤 자유무역협정을 맺는다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충분한 합의가 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득과 실을 냉철히 따져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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