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깐달팀 10월호_익숙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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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무 당연하게도 한국은 잘 사는 나라, 캄보디아는 못 사는 나라여씨만 한국이 정말 잘 사는 나라고, 캄보디아는 정말 못 사는 나라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자마자 정의 내리기가 어려워졌다. 실제로 캄보디아에 와서 사는 동안에도 캄보디아가 못 사는 나라라는 생각은 한번도 든 적이 없었다."
깐달팀 10월 보고서 中
떠날 날짜보다 지금 현재를 즐기기를 바래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14기] 호치민팀 10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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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과 이별의 접점에 서있는 베트남팀의 10월 한달,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즐기면 옆에 있는 친구, 아이, 그리고 여러 마음들이 보일 것이라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14기] 양곤팀, 쉴틈없이 바빴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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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맊날 수 있냐고 마을을 만날 수 있냐고 되물었다. 널서리 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더 깊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말뿐이었다. 사람을 민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다.
그곳에 다들 있었다. 내 옆에 있는 그들을 보지 못한 것은 나의 눈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었다."
양곤팀 10월 보고서 中
두 달차에 접어들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있군요-
먼산을 쳐다보며 멀리멀리, 긴 호흡으로 화이팅!
[14기] 베트남 호치민 9월_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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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행복하냐는 것이다.
처음에는 반사적으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 질문을 계속 들으니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고또 물어보게 되었다."
어렵고 힘든 것은 잠시, 씩씩하게 해나갈 베트남팀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9월 보고서를 보고 있는 누군가가 계신다면, 응원의 메세지 남겨주세요 :)
[14기] 니가가라 라오스_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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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세이를 쓰려고 일기를 한번 쭉 둘러봤다. 처음 며칠 나는 ‘내가 이 곳에 어떤 의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과연 나는 나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아 늦게 도착한 라오스팀의 보고서,
설렘과 걱정 속의 라오스팀, 그래도 웃은 모습 보니까 반가워요 :)
[14기] 양곤팀, 정신없이 적응해가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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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바빠야 해서, 바쁜 척 해서 내 일상에서 잃어버렸던 많은 생각들과 감정들이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내 머릿속을 돌아다닌다."
"같이 지내는 아띠들이 좋고,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는 스탭들이 좋고, 같이 대화하고 눈을 마주치는 사람들이 좋다. 어딜 가나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고, 도와주는 모든 것에 감사하다."
잘 정리해서 10월에는 14기만의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래요!!
[14기] 깐달팀 9월호_새로운 여름을 맞이하다
99+
"아띠데이는 유스들과 친해지려는 거 아냐?
어떻게하면 억지스럽지 않게 많은 유스들과 어울려서 놀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앞으로 이어질 활동들이 많이많이 기대됩니다 :)
지금의 그 마음을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