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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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으하하하하하하하!
다들 잘계시죠?
이제서야 인터넷을 하게되었네요~
윤혜령 간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다들 잘지내는것 같은데...같은데..같은데..동티모르팀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충현님은 살이 쪘다고 하던데..이제 관리 들어가셔야죠?
조남주님..아프셨다고 들었어요..우리 인도팀이 걱정하고 있답니다..
다들 식사는 맛있는지요?
우리는..아침은 커리..점심은 커리..저녁역시 커리!
뭐... 메뉴는 바뀌는데 우리가 느끼기엔 똑같은 커리!!ㅋㅋ
하루에 2번있는 티타임에 간식으로 나오는 빵마저..속엔 커리 듬뿍..ㄷㄷㄷ
이제 오른손으로 잘먹고 밥을 먹고나면 손이 퉁퉁 불어있는..ㄷㄷㄷ;; 그리고 손톱에는 겨울에 귤 먹은것보다 더심한..
아름다운 노란물이 들었고..손에는 항상 향긋한 커리향이 솔솔~우리를 취하게 만듭니다..
이제 곧 사진첩 업로드 들어갑니다..
다들 기대하시길....
Greeting from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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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다들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아직 스리랑카 팀만 소식이 없는 것인지... 저희 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대부분 사전교육 기간인가? 현지언어와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배우느라 정신 없겠네요.말레이시아 팀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 식사하고, 9시~11시 말레이 수화 수업, 11시반~ 1시반 말레이어 수업 3시~5시 호신술 수업을 듣고 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여기에 저녁이면 우리끼리 모여서 이 곳 문화에 대해서 서로 한가지씩 조사하여 같이 얘기도 하고, 12시 자기전까지는 같이 모여 앉아 말레이어 복습까지...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살빼려고 운동합니다. 운동장 20바퀴 뛰고 줄넘기 500개씩... ㅋㅋ)
게다가 저와 동경이는 현지맹인협회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점자공부도 해야되요. 영어, 말레이어에 수화, 점자까지.. 4가지 언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호신술 시간에는 K1 이나 무슨 격투기채널에서나 볼 수 있는 Brasilian Jiu Jitsu 를 배우고 있습니다. 암바, 목조르기, 정강이뼈 부러트리기 등.... ㅋㅋㅋ 상당히 과격합니다. 쨌든 이렇게 배운 것을 써먹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지친 몸에 맥주 한잔하고 잠들면 좋으련만... 편의점에서 맥주는 작은거 한캔에 4000원씩 하고, 유스호스텔 안에는 맥주 반입 금지고... 바람직한 생활에 금주까지.. 완전 살 빼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기대하시라.. ㅋㅋ
다음 주까지 이렇게 수업받고, 다음 주일에는 진짜 시골로 들어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3~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한 장애인 시설로 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이 곳에 각 팀들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
날도 더운데 짜증내지 말고, 과일들 많이 먹고, 즐거운 RAONATTI 생활 즐기기를~!
Good luck~!
말레이시아 팀 소식!!
99+
여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입니다!!! ㅋㅋㅋ
다른 팀들 소식을 보니 너무 좋네요. 다들 재밋게 즐기고 있는듯 ㅋㅋ
저희 말레이시아 팀도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ㅎㅎ
금요일날은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여기 분들과 함께 근처 말레이 음식점에 갔어요.
정말... 큰일인건.. 다들 너무 잘먹고 있다는 것 ㅋㅋ
정말로 많이 찌고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어제 그제는 cameron highland 산에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딸기, 배추, 무, 마 등이 고랭지 재배가 되고 있었구요 ㅋ
말레이시아 재래 시장에서 비 맞으며 말레이시아 핫케익도 먹었어요.ㅋㅋ
cameron highland는 몇개의 산 봉우리가 차밭이었구요,
등산로는 정글이었습니다. ㅋㅋㅋ 사진 첨부할게요. 설명하려면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ㅋ
가장 좋았던 것은 YMCA 프로그램이라 이 지역 사람들과 함께 차를타고 가면서
왕복 약 10시간 동안 안되는 영어로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ㅋㅋㅋ
하늘이 도와서 여기 말레이 사람들도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미치도록 길고 긴 trafic jam을 함께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이슬람 성인을 기념하는 날이라 holiday에요 ㅋ 그래서 좀 쉬기도 하고
근처 차이나타운도 다녀오고 그랬습니다.ㅋㅋㅋ
정말 말하고 싶은게 많은데 스크롤의 압박이 무서워 이만 접을게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히, 좋은거 많이 겪고 오시길!
나중에 또 글 올릴게요!! ㅎ
베트남 두번째 이야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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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신짜오! 베트남팀 입니다.^^
저희 숙소에 인터넷 여건이 다른팀들보다는 한결 수월해서 또 소식을 전합니다!!ㅋㅋㅋ지난 일요일은 베트남 박물관을 방문해서 베트남의 아픈 과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고,
저녁은 우리의 차차차 선생님인 유슬기양의 생일(3월 8일)을 맞이하여 숙소에서 호텔 가족들과 작은 파티를 즐겼습니다. 호텔가족분들 정말 술 좋아합니다.^^
이 곳 베트남은 정말 덥습니다. 덥고, 뜨거운 날씨 탓에 12시~2시까지 호치민 YMCA에서 전원 오침을 하고 있구요,
월요일엔 사전을 구입하기 위해 숙소 근처에 있는 서점&마켓에 가서 되도 않는 베트남어로다들 나름 만족할만한 쇼핑을 했습니다.ㅋㅋ
다른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당분간 베트남어를 마스터 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ㅎㅎ
지금 막 동경(말레이시아),지훈(캄보디아), 훈,(태국)이를 클럽&네이트에서 만났는데 넘 반갑네요~!!^^
서현이도 잠시 인사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뜨거운 날씨 몸 조심하시고, 자주 소식 주고 받아요~!!ㅋㅋ 그림은 유슬기가 그렸음 ㅋㅋ(강조)
신짜오, 베트남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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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안녕하세요~ 모두 잘 도착하셨죠?? 몇몇 팀은 이 글을 언제 볼지 모르겠네여??
동티모르도 도착했나요??
저희는 어제 라온아띠 9개팀 중에 가장먼저 도착한 것 같네여^^
이곳은 무지 덥고 무지 습하고 무지,, 땀이 나고! 무지무지 좋습니다!!!!!!!!!!!
YMCA의 꼬남 아주머니의 음식솜씨는 정말 쵝오!! 그래서 모두 3그릇은 기본으로 먹구 있어여~
아직 현지어에 익숙 하지 않아 '신짜오(안녕하세여)'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ㅋㅋ 노력해야죠!!! 도착하자 마자 호텔의 환영파티가 열어지는 바람에!!!!!!
하이네켄에 와인에,, 노래방에,,참! 저희 호텔 로비에는 노래방기계가 있답니당! 한국노래도 제법있어여~
참고로 저희는 어제 DOC와 춤(박윤아, 정병칠)을과 김원준의 show(정병칠),SES I'M YOUR girl(김영지, 유슬기, 박윤아)을 불렀답니다.
베트남 와이는 차암 시설이 좋습니다. 오늘은 가서 쭈롭 사무총장님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베트남어 공부를 하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2시간 반 낮잠을 자고 베트남어 공부를 하다, 자전거 도로주행을 하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태권도를 하고, 씻고, 마실을 나갔다,,,,,오토바이에 치일 뻔 했습니다... 아무튼 카페를 발견해, 사전을 찾아가며 주문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오토바이에 치일 뻔 했습니다....
아무튼 아주 신나는 하루였답니다!!!
저는 오늘 자전거 도로주행을 나갔는데, 아! 참고로 저는 자전거를 못타고 이번이 제 인생에서 3번째로 자전거를 탄 날입니다.
아직 주특기는 직진이며, 커브는 아슬아슬 하게 돌고, 유턴은 전혀 못 하는 정도의 실력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에 치였습니다,,, 그래도 간단한 접촉사고라 몸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럭키걸!!!~ㅋㅋ (사실 위험한 상황도 아니였는데, 100% 제 실력 미숙으로ㅠㅜ)
그래서 내일은 정말 열심히 자전거 연습하려고여!
쓰다보니 길어지내여,, 이렇게 열심히 베트남팀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팀 소식도 궁금해여!!!
ps. 참! 앞머리가 있는 여성팀원들,, 더운 날씨에 앞머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여? 땀이 나서 자꾸만 엉망이 되여,,
어쩌죠?? ㅠㅜ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여러부운:) 정말 오랜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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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저희 팀원들의 메시지 입니다!!
저희가 인터넷 하기가 힘들어서!!!!
여러분 오랜만에 긴글 끝까지 한번 시원하게 읽어보세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아유보완^^ 스리랑카 팀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우리들은 매일매일 홍차를 마시며 토실토실 살 찌우고 있답니다.
스리랑카의 살인적인 더위를 이기며 굳건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리랑카 유적지도 돌아다니고 영어수업도 받고 또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도 진행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YMCA의 부지를 개간하여
채소도 경작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 스리랑카 여인들의 전통춤도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이건 귀국보고회때 보여드릴게요>_< 낄낄낄
그리고 스리랑카는 바다가 아주 아름다워요. 마치 꽃남에 나온 뉴칼레도니아 같은 바닷가를 매일 본답니다. 거기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일과를 정리하곤 하죠.
그리고 하늘은 또 얼마나 푸르른지.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시울이 붉어지곤 해요.
이 곳 사람들은 참 친절해요.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인사를 받아주시고 스리랑카식 카레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어요. 우리들은 매끼마다 다양한 카레를 먹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아, 손으로 음식 먹는 것도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수저도 필요 없을 지경이랍니다~ ㅎㅎ
다른 팀들 글을 보니 모두들 잘 지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모두들 건강히 또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서 ^^ 지금 모습 이대로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처음의 각오 그대로 열심히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일게요. 기힝 엔너~
우리 발대식때 했던 '아름다운 세상' 팀마다 맡은 부분있죠?
그 부분을 각 나라 사람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귀국후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같이 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美女람푼' 090305:: 태국도착 ! 삼칸펭Y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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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르를 떠난지 한 달 후,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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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온지 이틀, 삼일째에는 5개월간 떠나있던 한국에 언제 다시 적응하나 싶었는데,
이젠 아이러니하게 내가 언제 당신과 5개월을 지냈나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5개월간의 생활이 마치 한 달 전에 꾼 꿈처럼 문득 아련하게 떠오르는 정도의 기억에 불과하달까요. 그 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지금 제 느낌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에 틈새를 내서 그 찰나에 다른 장소에 들렸다 다시 돌아온 것만 같아요.
제게 티모르에 갔었다는 것을 유일하게 느끼게 해주는 경로는 친구들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을 때에요. 그 때는 타인의 이야기를 하듯 스토리를 술술 말하곤 하죠.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5달x30일x24시간 같이 살던 친구들 없이 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커피 볶는 소리 대신 자판기의 둔탁한 소리를 듣고, 씻으면서 언제 전기가 나갈지 몰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한국의 생활에 티모르에서 생활을 하긴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자연스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자꾸만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전 이 곳에서의 부적응을 숨기기 위해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점점 그 곳을 잊고 지내려는 준비작업을 하는 걸까요.
평생 5개월을 잊지 않겠다 다짐했던 나는 어디로 가고 현실과 타협해버린 간사한 제 자신만 여기에 있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아마 전 제 자신이 라온아띠에 스스로 지원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지 몰라요.
요즘 들어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가 저를 사로잡아 티모르에서 남겨온 흔적 하나하나, 끄나풀이라도 잡고 싶단 생각이 부쩍 드네요.
이런 시시콜콜한 고민 역시 티모르가 제게 남긴 흔적이라면 좋을 정도로요.당신의 빈자리가 그리워요.. sao miguel 학교에서
Maubere의 티모르 음악 이야기 > 2. 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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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rai Timor Hau hadomi tebes o
오~ 티모르여. 난 정말 사랑하네
husi o ami hotu moris
너로 인해 우리는 모두 살아가고
tan deit o ami hotu terus
너로 인해 우리 모두 고통스럽다
husu ba o atu hakmatek iha o nia fatin
너의 자리에서 편히 쉬길 원해라
keta tanis keta halerik beibeik
절대 울지 마라, 절대 항상 불평하지 말자.
maibe nonok deit ba
그러나 그저 조용히 가자.
o hau nia doben diak
오~ 나의 사랑아
o hau nia murak rai
오~ 나의 좋은 땅아
nai habadak ami terus nee
신이여 우리의 이 고통을 줄여주오
keta husik ami moris hamutuk iha nakukun laran
절대 어두운 속에서 함께 사는 우리의 삶을 포기하지 말아달라
hadok ami husi susar nebee atu haketak ami
우리를 갈라놓는 어려움으로부터 우리를 떨어뜨려달라
tasi mane sei siak hakilar
남쪽은 분노해 외칠 것이다
rai lakan mos sei tarutu
천둥 번개가 칠 것이다
temi o nia naran ba beibeik
항상 너의 이름을 부르리
Timor loro sae
동 티모르
=========처음 동티모르에 갔을 때, 가장 인상깊게 들려온 노래이다.구슬프고 비장하게 시작하는 이 노래, 동티모르에서는 꽤 유명한 노래이다.처음 이 곡을 듣고 너무 느낌이 좋아, 계속 친구들에게 연주를 해달라고 해서 배운 노래이다.재밌는 표현으로는 loro sae 가 있다.티모르 섬의 동쪽 부분만 우리가 흔히 지칭하는 동티모르라는 나라이기 때문에,티모르 섬의 서쪽부분과 구분하기위해, 동티모르라 부른다. 그들의 정식 국명인 Timor-Leste 에서 Leste란 포르투갈 어로 동쪽이란 뜻이다.loro 는 "해" sae는 "뜨다,오르다" 의 뜻으로써 loro sae란 해가 뜨는 곳, 즉 동쪽을 가리키는 테튬어의 표현이다.또한 남쪽으로 번역한 tasi mane의 단어 각각의 뜻은 tasi "바다", mane "남자" 란 뜻이다.하지만 tasi mane(남자 바다)란 뜻은 "남쪽"을 가리키고, tasi feto(여자 바다)란 "북쪽"을 가리킨다고 한다. 이러한 유래에 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남쪽 바다가 북쪽 바다보다 거칠고 무섭기 때문에 남자 바다가 남쪽이라 불린다는 의견이고, 또 하나는 남쪽(남쪽바다) 지역의 사람들이 인도네시아에 맞서 게릴라로 대항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남쪽의 사람들이 더 거칠다는 뜻에서 남자바다가 남쪽을 뜻한다고 한다. 그들의 삶에 대한 평온을 기원하는 가사가 구슬픈 곡조에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