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11기 태국팀의 진지한 무빙스쿨 이야기!

11기 태국팀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주민들의 풀뿌리 공동체를 만나기 위해 '푸른시민연대'와 '신촌민회'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일인당 만이천원으로 교통비와 점심, 저녁을 해결하라고 5만원을 주셨는데 2천원을 남겨오라는 사무국의 말에 멘붕..frown

지하철을 타고 먼저 외대앞역에서 내려서 열심히 찾아봤지만 작고 작은 우리의 '푸른시민연대'는 찾기가 어려웠다.

걷고 걸어서 '푸른시민연대'발견!!

계단을 올라올라

문에 작게 붙어있는 푸른시민연대 우리마을 나눔발전소~

활동가 손석환 님과의 길~었던 인터뷰!!

준비해갔던 질문지 보다는 활동가님의 인생에 큰 배움을 얻고 갔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푸른시민연대는 손석환 활동가님께 놀이터라는 말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마을과 나에 대해서..

많은 배움을 주셨던 '푸른시민연대'의 손석환 활동가님!!

돈의 가치보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의 가치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외대다니는 재연단원의 추천으로 간 외대 맛집!! 김치치즈알밥!! 저렴하지만 양은 많게!!

또 다시 전철을 타고crying 걷고 걸어서 면접보러왔었던 체화당 도착!!

좀 일찍 도착해서 스리랑카팀보다 먼저 인터뷰를 시작했었죠!

쉬는 날이였던 체화당!

저희와의 인터뷰 약속을 위해 열고 계셨던 것인지 다행히 먼저와서 기다려주셨던 신촌민회 사무국!!

'푸른시민연대'와는 다른 분위기로 즐겁게 진행된 인터뷰!!

인터뷰중에도 웃으면서 즐겁게! 라온아띠4기 출신이셨던 사무국분들! 라온아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신촌의 지리적 문제점을 설명해 주시려고 지도까지 꺼내서 보여주셨습니다.

이화여대와 연세대가 신촌동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이대거리로 나와서 길거리에서 파는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 맛은 짱짱!!

말도없이 흡입하느라 먹다가 찍었어요!

버스비 아끼려다가 도보순례를 한번 더 하게 됬던... 지쳐서 들어간 곳은 아이스크림가게!!

4명이서 3가지 맛으로 행복해하고 또 걷고 걸어서 은혜의 집에 마지막으로 태국팀 도착.

 

돈도 한정되어있고 핸드폰도 없고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지하철안에서 핸드폰을 보는 대신 팀원들의 얼굴을 한번씩 더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무빙스쿨이였습니다!

무빙스쿨을 통해 공동체에 대해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라온아띠 11기 태국팀의 무빙스쿨 이야기였습니다 ^.^ 더 즐거운 이야기로 꾸며갈 태국팀 기대해주세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6-11 | 02-754-7892 | asiaraonatti@gmail.com | 2024 한국 YMCA 전국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