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PPM 캠페인

안녕하세요 13기 딜리팀 입니다

이제 벌써 1월한달 교육을 받고 2월3일 발대식을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못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출국도 다가오고 마음도 설레이면서 떨리는데요 다들 잘하고 있을거라 믿어요 !!

 

딜리팀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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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가 첫 번째로 나의 효과 나비효과를 하면서 내걸었던 타이틀인 텀블러 사용하기 입니다.

면접 때 부터 시작되었던 텀블러 사용하기가 철원, 파주에서의 교육기간을 거쳐 국내 지역 훈련에서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불편했지만 지금은 조금 익숙해 졌고 점차 생활속에 묻어나온다는 점 !!! 

(설정샷이 아니지만 모든 사진에 텀블러가 있고 ㅎㅎㅎㅎㅎㅎ)

밥을 먹을 때에도 청소년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에도 여수 YMCA 김대희 국장님 수업을 들을때에도 보이는 텀블러!!

 

 

 

심지어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는데 사용했던 텀블러와 회의시간에 항상 노트북과 펜 종이 그리고 텀블러까지 저희와 함께 하였습니다. 

 

 

 

너무 설정샷같은 느낌이지만 원래 저 곳은 남자들의 잠자는 방!!

평소 세미나 실로 사용하여서 컴퓨터와 전자기기들의 저 멀티탭에 사용하지도 않은채로 전기코드가 꽂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컴퓨터 관련된 전기 코드를 뽑았으며 저희가 직접 정리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나의효과 나비효과에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장 정하고 싶었던 meatless day!!

처음 저희가 실시하려고 하였을 때 13기 팀들 중 자발적으로 meatless day를 나누어서 각각의 요일별로 실시하자고 하였고 

저희는 월요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수 YMCA의 특성상 아침은 항상 저희가 준비하여서 해먹었습니다. 

(물론 밥과 국은 해놓고 남은 것을 아침에 먹는것이고 반찬만 준비했습니다 ㅎㅎ)

매일매일이 햄종류 빼고는 육류가 없었지만 월요일은 특별히 더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아기스포츠단 아이들과 먹는 점심식단에는 친환경과 저염 식단으로 짜여져 있었습니다. 

하필 월요일 만둣국이 나왔지만 만두를 하나도 먹지 못한점... 하지만 meatless day를 지켰다는 점은 기억에 남습니다.

나가서 외식을 할 때에도 항상 생각했던 meatless day!!  여수 10미 중 하나인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을 정말 맛있게 ㅎㅎ

 

 

여수에서의 첫 번째 저녁에는 가사리 생태교육관 김대희 국장님이 굴구이와 가오리찜을 추천해주셔서 먹었습니다. 

저희가 meatless day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 주에는 여수 사무총장님이 해산물에 질린 저희에게 고기를 사준다고 하셨지만 ㅜㅜ

그 날이 월요일이어서 저희가 meatless day를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결국 쭈꾸미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쭈꾸미랑 동태찜도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

 

 

 

 

이것은 계획은 아니었지만 저희가 자전거를 타면서 여수 지역의 자전거 도로에 쉼터들이 있었습니다.

쉼터는 주변에 꽃들이 있으며 꽃길로 조성되어있는 쉼터였지만 사람들이 취사를 하고 음식물과 쓰레기를 그냥 버리고 갔고

그 결과 정말 보기 흉하며 사람들이 오기 싫은 곳이 될 것 같으며 환경 오염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라온아띠로 저희는 자발적으로 주말에!!! 저 자루가 3자루를 채우도록 자전거도 타고 쉼터도 2군데를 정리하였습니다.

저녁 6시에야 비맞고 쓰레기를 정리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수많은 담배 꽁초와 음식물 쓰레기들 그리고 구석구석 잘 숨겨놓은 쓰레기들 까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외적으로 계단 이용하기!!

청소년과 지구가 만약 100명의 마을이라면 프로그램 진행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컵과 접시 공장과자가 아닌 생협에서 나오는 과자를 사용!!!

마지막으로 매 기수마다 여수에서 나오는 자전거 타고 다니기!!!

 우선 텀블러를 사용함에 있어서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고 음료수나 커피도 마시는데 

세척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서 세척하기 까다로웠으며 특히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걱정이었습니다.

식초를 이용하거나 다른 것을 이용한 세척방법도 찾아서 실시해 보았지만 조금 찝찝함은 존재했습니다.

즉 저희가 올바른 세척방법을 알지 못하여서 텀블러를 3주 중 2주를 가지고 다녔지만 마지막 한주는 거의 들고 다니지 않거나

몇명만 들고다니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훈련 기간 텀블러 세척 도구 선물이나 혹은 냄새 제거하는 방법정도만 팁으로 알려주셨으면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는 이동 할 일이 있으면 김일주 간사님의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 주시고 하였지만 저희들끼리 들어가거나 행동할 수 있는 

주말의 경우에 대중교통도 이용했지만 택시도 많이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정말 없었으며 하루에 5대만이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지나가게 되어서 이런 점도 있지만 

시간이나 장소를 몰라서 놓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역에서 했던 350ppm 중 자신이 다짐한 올해의 약속을 종이에 적어서 붙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나의효과 나비효과로 다짐했던 것들, 개개인의 약속 전부 다~~~

1달만이 아닌 지속가능성이 있는 350ppm을 이루기 위하여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하는 라온아띠가 됩시다!!!!!!! ㅎㅎㅎㅎㅎㅎ

3월 3일 출국 캠프 전 까지 마무리 잘 하고 시간 잘 보내고 출국 캠프 때 13기 모두들 봐요!!!!! ㅎㅎㅎㅎㅎㅎ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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